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두번째 학기를 마친 수강생 입니다.
저는 전문대에 재학중에 저와 맞지 않는 전공 때문에 갈등 끝에 휴학을 한 후 한 어린이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 경험을 계기로 보육교사의 꿈을 갖게되었습니다. 간간히 방학 마다 아르바이트를 했고, 대학을 졸업 후 저는 전공에 맞는 취업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취업의 문턱은 높았고 점점 자존감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린이집 아이들이 공원에 산책을 나온 것을 보았습니다. 선생님을 따르고 친구들과 손을잡고, 웃고 떠드는 아이들을 보고 저는 다시금 제 꿈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스물 네살의 나이, 늦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를 때 이다" 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제가 근무했던 어린이집 원장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원장님은 친절히 제가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그런 계기로 라인원격평생교육원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직접 등교를 하며 수고하는 일 없이 책상 앞에 교재와 연필, 그리고 컴퓨터만 있으면 제가 할 수 있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행복했습니다. 또한 교육원 상담 시스템도 체계적으로 되어있어, 적극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저는 첫 학기에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학기에도 만족스러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훌륭한 교수님들의 지도와 학습설계를 도와주시는 교육원 직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새로운 길을 향한 용감한 도전에 도움을 주셔서요.
앞으로, 훌륭하고 참된 보육교사가 되어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살고, 건강하고 바른 참아이로 자라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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