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엄마입니다...
보육교사에 관심이 있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보육교사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먹었을 때는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많아 몇번이나 생각만 하다가 포기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강의를 듣고 레포트를 하면서 나에 대한 자신감도 붙었을 뿐만 아니라 내가 정말로 보육교사가 되지 않는다고 해도 내 아이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첫 아이를 키우면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을 이해하게 되면서 많은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둘째 아이를 키우면서도 이해하고 나를 반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를 하자니 힘든 점도 많고 재미있고 무언가 목표를 달성했다는 뿌듯한 마음도 들면서 어느새 1학기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걱정했던것보다 성적도 잘 나올수 있어 기쁘고 남은 1년동안에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마음을 가다듬어 2학기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집에서만 머물면서 나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지고 사회에 내가 발을 잘 디딜수 있을까 하는 많은 생각을 하면서 지냈던 나에게 보육교사 과정의 공부를 하는것은 나에게 조금씩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게 되어 꼭 학점을 이수하여 꼭 보육교사가 되고 싶은 욕심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남은 학기도 최선을 다해서 무탈하게 학점을 이수하고 싶습니다...
저처럼 아직도 망설이도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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