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반, 설레임반 으로 시작한 온라인 강의수업.
선생님이 아닌 교수님.....레포트를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 쩔쩔매면서 책도 찾아보고 인터넷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어느덧 3학기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제 나이 47세.
이 나이에도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나 고마웠고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1학기는 정말 열심히 했고 잘할려고 했는데 2학기 들어오면서 수업도 어려워지고 슬슬 꾀가 나기 시작하면서 공부를 게을리 했더니 성적이 말해주더군요. 어느 정도 적응이 된다싶어서 그런지 시간이 가니깐 예전의 나로 다시 돌아갈려고 하는 본성이 보이면서 자꾸 편해지고 싶더라구요. 일과 공부를 같이 한다는게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사회복지사분들이 세삼 너무나 존경스럽고 위대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도 아쉽게 2학기를 마치지만 다음 학기에는 정말 열심히 해서 꼭 장학금도 받고 열정적으로 가르치시는 교수님께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마음에서 최선을 다해서 남은 학기 잘 끝마칠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라인원격평생교육원에서 정보를 빨리 빨리 올려주시고 쪽지를 통해서 바로 볼수 있게 해주신게 저한테는 유용했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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