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를 시작할지 고민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기를 마치네요^^
몇년 전에 보육교사를 하는 것이 저랑 맞는지 고민하다가 안될 것 같아 포기하고 시간만 보내다가 이번에 지인의 적극추천과 예전보다 달라진 제 모습을 생각해보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지인이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을 소개해주어서 문의 해보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고 걱정도 많이 되었는데 상담선생님의 도움과 라인원격평생교육원의 도움으로 컴퓨터 문제가 발생했을때도 수업을 듣기위해 해야했던 작업 등 많은 도움으로 혼자서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같이 한다는 느낌으로 무사히 1학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강의도 지루하지 않고 중간에 퀴즈도 있어 재미있게 들었고 수업을 듣다보니 육아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고 육아에 대해 이해하고 잘 키울 수 있는 노하우도 알게 되었습니다.
저한테는 많이 도움이 되었던 학기였고 길게 느껴졌는데 과제와 중간, 기말시험을 치고 나니 시원하면서도 금새 1학기가 지나갔다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개인적인 일을 하면서 수업을 듣고 바쁘게 보낸 시간이었지만 매일 수업을 들으니 저는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뿌듯하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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