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다문화상담사 공부를 하며 사회복지사공부가 필요함을 느끼고 라인평생교육원(구 카운피아)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온라인으로 하는 수업을 위해 여러 필요한 프로그램을 깔고 수업을 듣기 알맞은 컴퓨터 환경을 만드는 것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설명을 읽으며 이것저것 해 보았으나 수업영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교육원에 전화를 드렸고 친절한 설명으로 문제점을 해결해 원활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각 과목별로 교안파일을 내려 받아 프린트하여 수업준비를 하였습니다.
다양한 색의 볼펜과 형광펜을 준비하여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들이 중요하게 설명하시는 부분이나 내용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밑줄치고 표시하였습니다.
특히 수업 중 출제되는 퀴즈와 수업 후 풀어볼 수 있게 제시되는 문제의 내용 부분은 교재에 별표로 표시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에 대비하였습니다.
대부분 교수님께서 수업 중 설명하거나 교안에 있는 내용 중심으로 시험문제를 내시므로 그렇게 표시하며 한 공부가 시험공부 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 시 집중하여 듣고 교재에 표시하거나 나중에 공부하기 좋게 노트를 만들어 놓는 것이 시험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과제와 토론을 통해 수업만으로 배울 수 없는 사회복지에 관한 다양한 정책들과 문제점을 바라 볼 수 있었고 사회복지 전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토론과 과제를 준비하며 다양한 자료를 찾아보고 더욱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길 수업을 진행 중이시거나 수강예정이신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도 전 라인에서 수업을 진행 중입니다. 그리고 다문화 책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자원봉사 중입니다. 앞으로 무사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재밌는 일들을 해보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진 목표를 위해 열심히 수업을 듣고 공부를 했는데 이렇게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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